검색결과 리스트
견종소개/소형견에 해당되는 글 5건
- 2020.03.07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 2020.02.28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 2020.02.26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 2020.02.25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 2020.02.24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D
이름만큼이나 우와하고 영국 찰스2세가 사랑했던 강아지
비단결같은 모질의 긴 웨이브의 털을 가진 견종
최근 몇년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견종 중 하나인데요
개체수가 많지 않아 희귀견종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오늘은 이름만큼이나 멋있는 외모를 가진
킹 찰스 스파니엘을 소개합니다!!
이 친구를 킹찰스라고 줄여서 표현 할께요 :)
킹 찰스 스파니엘의 역사
킹찰스는 영국st의 이름과는 다르게 중국 또는 일본이 원산지였다고 해요
16세기 경에 프랑스에서 사냥견으로 키워졌다가
17세기 영국의 찰스 1세와 찰스 2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견종이라고 합니다
영국 왕실 전체를 뛰어다녀도 제지하지 말라는 명이 내려졌었는데요
또한 이 견종을 너무 사랑해서 찰스2세의 이름을 따서 킹 찰스 스파니엘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받았었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후에 다른 강아지에게 사랑을 빼앗겨 명성을 잃고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원래의 생김새를 잃고 퍼그와 같은 단두종의 아이들처럼 코가 눌린 얼굴로 개량되었다가,
후에 대회에서 원래의 생김새로 다시 개량한 참가자가 사랑을 받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킹찰스스파니엘 특징
체고는 20~30c, 3.5~7kg 정도의 체중이 나가는 소형견에 속해요
비숑프리제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과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킹 찰스 스파니엘이 카발리에보다 조금 더 작은 체구에요 :D
모색은 블랙탄, 루비, 프린스 찰스(트라이칼라), 블랜하임 등 다양한 모색이 있는데요
우리가 길에서 볼 수 있는 제일 흔한 색이 바로 이 블랜하임이라는 모색이에요
장모종이라서 주기적인 털 손질이 필요해요
비단결같은 모질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이 길다보니 잘 엉켜요
특히 귀 뒤쪽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자주 엉키지만 주기적으로 빗질만 해주어도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의 성격
착하고 온순하며 사회성이 좋아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애교를 부릴만큼 착하고
어떤 견종과도 어울릴 수 있는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줄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소형견을 위해 엎드려서 놀아줄 수 있는 천사같은 견종이에요
겁이 없고 똑똑해요
사냥개의 피가 흐르는 견종이라 겁이 없어요
낯선 곳을 가도 신나게 놀아요
겁이 많은 아이들은 처음보는 곳을 가거나 낯선사람이 보이면 일단 경계하기 바쁘지만
킹찰스는 그런거를 잘 몰라요
자기가 가고 싶은데로 가고 하고 싶은데로 해요^.^
머리가 좋아서 이건 좀 어려울꺼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훈련도 금방금방 습득해요
훈련을 시키면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아이에요
킹찰스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똑똑하고 착하고 애교만렙에 사회성도 좋은 아이랍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을 키울 때 주의할 점
귀가 덮여있는 견종이다 보니 귓병에 유의해야 해요
귀가 길고 쳐져있어 귓속이 습할 수 있으니
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귓병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넘쳐요
아무래도 사냥견으로 쓰였던 적이 있어
체력이 넘친다는 말로 모자랄만큼 너무 좋아요
산책을 자주 나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산책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나가면 많이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집안에서 공놀이나 노즈워크 등 집안에서 놀이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시켜주는 것이 좋답니다~!
비만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욕이 너무 좋아서 밥을 먹는 것을 보면 '밥이 모자란가??'라고 생각들 정도록 잘먹어요
그래서 항상 밥을 많이 주게되요
보호자의 마음이라는 것이 내 반려견이 잘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잖아요
그렇게 밥을 많이 주고 간식도 주고 하다보면 비만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항상 사료와 간식은 적정량만 급여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D
털이 많이 빠져요
장모종이다 보니 털이 많이 빠지고 많이 날려요 그리고 자주 엉켜요
빗질을 자주 해주면 털빠짐과 엉키는 것은 많이 줄어들고
올바른 빗질과 같은 접촉은 반려견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킹 찰스 스파니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아이지만
잘못된 반려생활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옳바른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견종소개 > 소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0) | 2020.02.28 |
---|---|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0) | 2020.02.26 |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0) | 2020.02.25 |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0) | 2020.02.24 |
글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가수 강민경님과 배우 박서준님 등
많은 연예인이 키우는 강아지!!
털이 곱슬거리고 솜사탕같은 외모를 가진
비숑프리제를 알아볼꺼에요
비숑프리제는
헬멧을 쓴 것같은 풍성하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으로 유명한데요~
비숑프리제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과거 비숑은
귀염고 앙증맞은 외모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귀족견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았던 견종입니다
처음부터 귀족들에게 사랑받았던 견종이기 때문에
푸들과 같이 목적이 있어 키우던 견종이 아닌
순수 가정견으로 자라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회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견종 중 하나이지 않나 싶어요
비숑프리제의 특징
비숑프리제는
평균적으로 체고 23~30cm,
5~1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더 작게 개량되어
미니비숑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이즈의 비숑도 있다고 합니다
비숑의 털은
털이라고 하지 않고 헤어(hair)이라 한다고해요
털이 정말 곱슬거려서
마치 곱슬기가 심한 사람의 머리라고 착각할 정도에요
털이 곱슬거리다보니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어
속털이 빠지고 겉털에 엉겨붙어
빠지지 않는다고 느낄 뿐이라고 하지만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형견과는 다르게
유전병의 없는 편이라고 해요
관절만 신경써준다면 다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비숑프리제의 성격
비숑은 정말 활발한 아이에요
온순한 성격이지만 활동량은 어마어마해요
푸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힘도세고 사이즈가 더 큽니다
우다다다가 한번 발동걸리면
온 집안을 헤집어놓습니다
비숑프리제는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좋고 애교가 많은데요~
사회화훈련을 따로 받지 않아도
낯선 환경에서도 처음보는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우을증 치료를 목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양육환경에 따라 성격은 천차만별이니까
꼭 참고하셔야 해요
비숑프리제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털관리
비숑프리제는 이중모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만큼
다른 견종보다 관리가 더 필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듯
푸들처럼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데 겉털에 엉겨붙는거에요
겉털과 죽은털이 엉켰을 때 관리를 해주지않으면
심할 경우 피부염증이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등 관리가 필요해요
2) 비싼 미용비
헬멧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빵빵한 머리를 하고 있는 비숑프리제를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다른 견종은 클리퍼라는 미용도구로 미용이 가능하지만
비숑은 가위컷으로만 진행이 되요
미용이 어려워지니까 당연히 비싼 미용비를 받겠죠??
또한, 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비숑프리제의 미용비를 따로 적어놓는 곳도 있다고 해요
비숑프리에의 이쁜 외모를 유지하려면
적지않은 유지비가 나가게된다고 합니다
3) 관절관리
비숑을 키우는 분들에게 듣자면
비숑에게는 비숑타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는 집안을 우다다다 뛰어다니기도 하고
급격한 방향전환, 급제동을 많이 한다고 해요
비숑이 다른 소형견들보다는 튼튼하지만
요즘처럼 집안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미끄러지기도 하지요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행동이
관절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쓸개골탈구로 고생을 하는
비숑들이 적지는 않다고 해요
요즘에 강아지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샵이나
관절에 좋은 마사지와 같은 영상이 많으니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고 관절마사지를 해주면
쓸개골탈구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
4) 눈물자국
비숑프리제는 새하얀 모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물관리를 유독 잘해주셔야 해요
눈물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눈 주위의 착색정도가 심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요
모든 하얀모색을 가진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관리를 열심히 해주셔야 하지만
비숑프리제같은 경우는
외모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오늘은
비숑프리제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견종소개 > 소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0) | 2020.03.07 |
---|---|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0) | 2020.02.26 |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0) | 2020.02.25 |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0) | 2020.02.24 |
글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반려견을 키우려고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견종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중에서
오늘은 포메라니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
포메라니안의 역사
포메라니안은
독일 스피츠의 개량종이라고 해요
그래서 세이블(갈색&크림)모색의 아이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은
포메른 공국이라는 곳에서
품종을 개량했는데요
이 지방의 이름을 따라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여왕이 포메라니안을 너무 사랑해서
요크셔테리어와 더불어
영국의 황실견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지금에 이르러서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특징과 성격
먼저 포메라니안의 특징부터
설명해드릴게요 :)
체고가 보통 20~23cm,
몸무게는 2~3kg 정도 나가는데요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초 소형견에 속하는데
털 때문에 조금 커보일 수는 있지만
목욕을 할 때 보면
정말 작은 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되죠 :)
모색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이블(갈색&크림), 화이트, 블랙탄의
모색이 대표적인데요
공식적으로는 18개의 모색이 있답니다!!
전 세계에서도 블랙모색은 정말 희귀하다고 합니다
털날림은 정말 엄청나요
평소에도 털이 많이 빠지는데
털갈이 시기에는 털파티가 시작되요
그 때문에 빡빡이(민삭발)미용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털을 밀어버리면 탈모가 생길 수 있고
정말 늦게 자랄 수도 있으니
민삭발보다는 털을 어느정도
남겨놓는 것이 좋다고 해요
털에 굉장히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쓰느 견종이라
미용에 습관을 잘못들이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답니다!
성격은
고집이 강하고, 질투심이 많지만
애교가 정말 많은
고집쟁이 사랑둥이에요 :)
고집이 얼마나 심하냐면
하고 싶은 일은 해야하고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손으로 '주세요'를 한다던가 점프를 하면서
꼭 먹어야 하고
보호자의 무릎위로 올라가고 싶으면 올라가야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에요
그러다 보니 요구도 많이 해요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면
짖고, 점프하고 , 낑낑대는 등
요구를 많이 하는데
어렸을 때 이런 행동을 했을때
반려견이 요구하는데로 들어주면
성견이 되어서는 요구가 강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예절교육이 필수랍니다!
반대로 애교가 정말 많아요
와서 만져달라고
배를 뒤집어 까면서 애교를 부리기도하고
엉덩이로 툭툭 치면서
놀자고 하기도 해요
가족하고 있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요
정말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요 :D
겁이 많아서 낯선 모든 것에
예민하고 경계를 많이 해요
다른 사랑이나 강아지들에게
경계를 많이 하고 많이 짖습니다
그래서 가족 외에는 친해지기 힘들어요
낯선 것에 대해서는
무작정 다가가려고 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답니다 :)
질투도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강아지를 만지려고 하면
짖거나 으르렁대면서
다른 강아지한테 '저리가'라는
표현을 하기도하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문제를 일으켜서라도 관심을 받으려고 해요
그만큼 질투가 많답니다~!
주의사항
1) 피부가 약해요
털이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너무 습하면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너무 건조하면 각질이 생길 수 있어요
빗질을 안해서 속털이 엉키면
염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하고
집안을 너무 습하지 않게
그리고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2) 쓸개골 탈구
모든 소형견들의 고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포메라니안은 특히 조심해 주셔야해요
몸집도 작은데 활동량도 많아
뛰어다니고 점프도 많이 해서 쓸개골 탈구에서
위험한 아이에요
바닥에는 매트를 깔아서
최대한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시고
쇼파나 침대에는
스텝(계단)을 두어서
점프를 해야하는 상황을 최대한으로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D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역사,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고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견종소개 > 소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0) | 2020.03.07 |
---|---|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0) | 2020.02.28 |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0) | 2020.02.25 |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0) | 2020.02.24 |
글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에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중에
털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털이 거의 빠지지도 않고
귀여운 외모의
똑똑한 머리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견종인
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푸들은 스텐다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 이렇게 4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견종은
토이 푸들입니다
푸들의 역사와 특징
분양 샵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모든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D
푸들의 역사
푸들은 조렵견 즉 새를 사냥하던 견종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리 사냥에 도움을 주었던
견종이랍니다
푸들이라는 이름은
'물장구를 치다'라는 뜻의 독일어
푸데룽(Pudeln)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리를 물에서 가져오는 모습을 보고
첨벙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푸들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
푸들의 종류
원래 푸들은
38cm 이상의 체고를 가진 만큼
웬만한 대형견 못지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세기 무렵 프랑스 상류층에서
푸들의 인기가 점점 높아졌는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가정견을 원했고
푸들을 소형화시키기 위해
많은 교배를 거치면서
스텐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까지
4가지 타입의 푸들이 탄생했습니다
우리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들이
바로 토이 푸들입니다 :)
푸들의 특징
토이푸들은 소형으로 개량되어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사냥에 쓰이던 스텐다드 푸들의 피가 흐르고 있어
개너자이저로 불림만큼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친답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면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온종일 뛰어다니는데
쉽게 지치지 않죠..
푸들은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나요
보호자가 기분이 좋으면
자기도 기분이 좋아서 애교를 부리고
보호자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교를 부려요 :D
보호자가 곤란해하면
자신도 같이 곤란해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곤란한 상황을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해요
또한 푸들은 붙임성이 좋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 중에 하나예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대로 훈련이 되지 않은 푸들이
오랜 시간 혼자 있게 되면
분리불안이 오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기도 해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가장 많은 견종 중 하나가 푸들이에요
하지만 분리불안은
"내가 너에게로 다시 돌아갈 거야"라는
믿음을 심어 주면
없어지기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푸들은 정말 영리하고 뭐든 빨리 배워요
영리하고 영악하다는 것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견종 중 지능 순위가 2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스텐다드 푸들의 지능을 뜻하는 것이지만
토이 푸들도 지능이 높아요
지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에요
훈련을 하면 빨리 배우지만
문을 열 줄 알고
보호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알고
일부러 하는 경우가 있어요
밥을 먹지 않으면
보호자가 맛있는 것을 섞어주거나
다른 맛있는 간식을 주고
손으로 먹여주고, 사료를 갈아주고는 합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보호자가 관심을 주는구나 라고 학습해서
배가 고파도 참고 밥을 먹지 않는 등의
영악한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머리가 좋아
어떤 훈련을 해도 빨리빨리 배워서
보호자의 만족감을 줄 수 있어요
기본적인 예절교육이나,
어질리티,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등
각족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견종이랍니다~
푸들은 털이
곱슬곱슬하고 잘 빠지지 않아요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곱슬거리는 털이라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심하면 피부병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푸들이 많이 가지는 질병
1) 귓병
푸들은 귀가 아래로 쳐져서
귀를 덮고 귓속에 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외이염과 같은 귓병에 걸리기 쉬워
귀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해요
2) 쓸개골 탈구
쓸개골탈구는 모든 소형견들의 고질병인데요
요즘에는 반려견을 집안에서 키우고
미끌미끌한 바닥에서 많이 생활하기 때문에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푸들은
점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쓸개골 탈구에 대해서 더욱 유의하셔야 해요
오늘은
푸들의 역사, 특징,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예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욱 행복한 반려 생활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견종소개 > 소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0) | 2020.03.07 |
---|---|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0) | 2020.02.28 |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0) | 2020.02.26 |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0) | 2020.02.24 |
글
국민반려견 말티즈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이와 오랫동안 함께하려면
다양한 상식들을 알고 있어야해요!!
그래서 오늘은 새하얀 털과 귀여운 외모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반려견 말티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말티즈의 역사와 성격
그리고 분양 샵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말티즈의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말티즈라는 이름의 어원은 두가지 설로 나뉘는데
이탈리아 남부의 몰타섬에 있는 품종이라
말티즈라는 설도 있고
'Malat' 항구, 피난처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말티즈의 특징
말티즈는 소형견으로
키는 20~25cm, 체중은 2~4kg 정도가 평균이지만
더 크거나, 더 작은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쥬~
말티즈는 눈처럼 새하얗고 찰랑거리는 털이
특징이라고 대부분이 알고 계시지만
원래는 회색 또는 갈색 등의
모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현재는 하얀 모색만 남고 다른 모색을 가진 아이들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요..ㅎㅎ
말티즈를 단모종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 대부분이실 텐데
말티즈는 장모종으로
찰랑거리는 털이 특징인 견종입니다!!
짧은 털을 하고 있는 말티즈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짧은 털을 선호하는 보호자들이 많고
미용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긴 털을 유지하고 있는 말티즈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원래는 찰랑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장모종이라구요!!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빠지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지능이 뛰어난 편에 속해 학습력이 좋아
훈련을 시키기에 좋아요
또한, 활동량이 많아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
말티즈의 성격은
주인을 너무 좋아해서 애착이 심하고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아이라서
시츄 같은 무심한 성격을 가진 견종보다는 큰 만족감을 주는 아이이지만
질투심이 많아 짖음이 많은 견종 중에 하나예요..ㅠ_ㅠ
또한 애정이 많은 만큼
외로움도 많이 타는 아이라서
분리불안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애정보다는 적절한 훈련이 필수랍니다~!
말티즈는 충성심이 강한 견종이라서
주인 이외의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한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시켜주셔야 해요
말티즈는 다른 견종들보다 예민한 아이예요
조그마한 변화나 소리,
자극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들이
반려하는 아아의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나
스트레스를 받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방치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심하게 짖는 등 문제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말티즈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이예요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이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치우려고 한다면
몸으로 막거나 으르렁거리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어렸을 때 그러한 행동을 보면서
귀엽다고 내버려 두는 보호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러한 행동을 방치하고 성견이 된다면
보호자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공격성을 보이거나
심하게 짖는 등 문제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훈련을 시켜주시는 게 좋답니다~!
말티즈는 애정이 많지만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 시절부터 예절교육과
사회화 훈련이 필수인 견종이랍니다 :D
말티즈를 키울 때 주의할 점
1. 털 관리
앞서 말한 것처럼 말티즈는
털 빠짐이 적은 견종이기 때문에
털때문에 반려견을 고민하시는 분이나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견종이에요 :)
하지만 털이 얇고 가늘기 때문에
털이 쉽게 엉킬 수 있어요
따라서 하루에 1번 이상은 빗질을 해주시는 게 좋지만
매일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미용을 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쥬~
2. 유전병
강아지를 분양하는 업체에서는
유전병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판매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설명을 잘 해주려고 하지 않는데요~
모든 개체들이 무조건 유전병을 앓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할 확률이 있는 만큼
아이의 귀여움에 반해서 입양하기 전에
유전병에 대한 이해와,
유이 발병했을 때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 유루증, 눈곱, 눈물자국
유루증이란 눈물관이 막힌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눈물이 넘쳐 눈물자국을 만들게 되는데요~
말티즈는 눈이 큰 만큼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기 위해
눈물이 많이 나오지만
눈물이 불필요하게 나오는 증상이에요
말티즈가 소형화되는 과정에서
유루증을 가진 개체가 섞여
유루증의 발현된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유루증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눈 주위에 박테리아가 번식해
콧잔등의 털이 착색되어 붉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눈물자국이라고 해요
눈물자국이 심해지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눈물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 쉬우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눈물자국은 물티슈 또는
눈물자국에 좋은 세정제, 티슈로 닦아내거나
눈물에 도움되는 사료, 영양제를 급여해서
관리할 수 있어요
눈물이 많은 만큼 눈곱도 많이 끼는데
매일 정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눈곱이 많이 끼면 눈 주위를 발로 긁고
심한 경우에는 습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유루증은 외과적인 치료도 가능한데요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는 수술 중에
내안각성형 수술이 유루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2) 골격 문제
말티즈는 소형견이기 때문에
뼈가 얇아서 골절되기 쉬워요..ㅠ_ㅠ
특히 슬개골 탈구는 어린 강아지한테도
나오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하고
고령으로 접어들면
류마티스염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요즘에는 반려견들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많이 생활하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미끄러운 장판 대신 매트를 깔아주거나
집에 침대나 소파가 있을 경우는
계단을 두어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해주면
쓸개골 탈구를 예방하는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말티즈의 특징과 성격
말티즈를 키우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예요 :)
더욱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견종소개 > 소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0) | 2020.03.07 |
---|---|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0) | 2020.02.28 |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0) | 2020.02.26 |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0) | 2020.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