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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견종소개
- 2020.03.07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 2020.03.01 장난꾸러기 인절미 골든리트리버
- 2020.02.28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글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견종소개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진돗개의 특징
보통 체고는 45~55cm,
15~20kg 정도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
중대형견입니다
조금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강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을 가진 이중모의 견종이기 때문에
털이 조금 많이 빠져요
보통 백구와 황구를 많이 알고 계시지만
호랑이 무늬를 하고 있는 호구
블랙탄과 비슷한 네눈박이 진도견 등
생각보다 많은 모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견종들과는 달리
개량을 하지 않은 견종이기 때문에
혈통과 야행성이 어느정도 유지되어 온 견종입니다
임진왜란 때 진돗개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짖었는데
다음날 왜적이 쳐들어왔다는 전설이 있는만큼
청력과 후각이 정말 좋답니다
진돗개의 성격
한 번 주인은 평생 주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이 강해요
오래전부터 집지키는
경비견과 사냥을 도와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낯선이에게 대한 경계심이 강한편이에요
충성심이 강하다는 것은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같은 시대에 키우기에는
사회화 훈련이 정말 필요한 견종이에요
진돗개를 거의 볼 수 없는 서양에서나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지내온 동양에서나
사회화만 잘 되어있다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견종입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견종에 비해
예민하고 의심이 많아서
작은 소리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
사회화시기에 기초 사회화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기초 사회화'편을 보시면
훈련방법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요
중대형견이다 보니
몸집에 걸맞는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견종이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하는 아이에요
아파트에 거주하시면서
진돗개를 반려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매일 충분한 산책이 동반되어야
집안에서 문제활동을 일으키지 않을꺼에요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타고난 야생성이 높아
자신의 구역은 항상 깔끔하게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라고 인지된 곳에서
최대한 먼 곳에 배변을 하고 싶어해요
다른 견종에 비해
배변훈련을 성공할 경우가 높아져요
진돗개를 키울 때 주의할 점
어린시절부터 사회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견이 되어서 폐쇠적인 성격이 되어
낯선 환경,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강한 공격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꼭!! 필요한 견종입니다
단모종이지만 이중모를 가지고 있다보니
털날림이 심해요
평소 빗질에 신경써주신다면
어느정도 관리하기에는 편할꺼에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듣는 소리, 익숙하지 않은 소리나
몸에 닿는 느낌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기초 사회화를 꼭 해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토종견인
진돗개의 대해서 알아봤어요
용맹한 외모를 가진만큼
가족을 지키려 할때는 용맹한 성격이지만
외부인에게는 공격성강한 아이로 보일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면서 반려하고
모든 사람, 모든 강아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화훈련을 해준다면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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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D
이름만큼이나 우와하고 영국 찰스2세가 사랑했던 강아지
비단결같은 모질의 긴 웨이브의 털을 가진 견종
최근 몇년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견종 중 하나인데요
개체수가 많지 않아 희귀견종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오늘은 이름만큼이나 멋있는 외모를 가진
킹 찰스 스파니엘을 소개합니다!!
이 친구를 킹찰스라고 줄여서 표현 할께요 :)
킹 찰스 스파니엘의 역사
킹찰스는 영국st의 이름과는 다르게 중국 또는 일본이 원산지였다고 해요
16세기 경에 프랑스에서 사냥견으로 키워졌다가
17세기 영국의 찰스 1세와 찰스 2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견종이라고 합니다
영국 왕실 전체를 뛰어다녀도 제지하지 말라는 명이 내려졌었는데요
또한 이 견종을 너무 사랑해서 찰스2세의 이름을 따서 킹 찰스 스파니엘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받았었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후에 다른 강아지에게 사랑을 빼앗겨 명성을 잃고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원래의 생김새를 잃고 퍼그와 같은 단두종의 아이들처럼 코가 눌린 얼굴로 개량되었다가,
후에 대회에서 원래의 생김새로 다시 개량한 참가자가 사랑을 받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킹찰스스파니엘 특징
체고는 20~30c, 3.5~7kg 정도의 체중이 나가는 소형견에 속해요
비숑프리제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과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킹 찰스 스파니엘이 카발리에보다 조금 더 작은 체구에요 :D
모색은 블랙탄, 루비, 프린스 찰스(트라이칼라), 블랜하임 등 다양한 모색이 있는데요
우리가 길에서 볼 수 있는 제일 흔한 색이 바로 이 블랜하임이라는 모색이에요
장모종이라서 주기적인 털 손질이 필요해요
비단결같은 모질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이 길다보니 잘 엉켜요
특히 귀 뒤쪽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자주 엉키지만 주기적으로 빗질만 해주어도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의 성격
착하고 온순하며 사회성이 좋아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애교를 부릴만큼 착하고
어떤 견종과도 어울릴 수 있는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줄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소형견을 위해 엎드려서 놀아줄 수 있는 천사같은 견종이에요
겁이 없고 똑똑해요
사냥개의 피가 흐르는 견종이라 겁이 없어요
낯선 곳을 가도 신나게 놀아요
겁이 많은 아이들은 처음보는 곳을 가거나 낯선사람이 보이면 일단 경계하기 바쁘지만
킹찰스는 그런거를 잘 몰라요
자기가 가고 싶은데로 가고 하고 싶은데로 해요^.^
머리가 좋아서 이건 좀 어려울꺼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훈련도 금방금방 습득해요
훈련을 시키면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아이에요
킹찰스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똑똑하고 착하고 애교만렙에 사회성도 좋은 아이랍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을 키울 때 주의할 점
귀가 덮여있는 견종이다 보니 귓병에 유의해야 해요
귀가 길고 쳐져있어 귓속이 습할 수 있으니
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귓병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넘쳐요
아무래도 사냥견으로 쓰였던 적이 있어
체력이 넘친다는 말로 모자랄만큼 너무 좋아요
산책을 자주 나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산책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나가면 많이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집안에서 공놀이나 노즈워크 등 집안에서 놀이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시켜주는 것이 좋답니다~!
비만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욕이 너무 좋아서 밥을 먹는 것을 보면 '밥이 모자란가??'라고 생각들 정도록 잘먹어요
그래서 항상 밥을 많이 주게되요
보호자의 마음이라는 것이 내 반려견이 잘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잖아요
그렇게 밥을 많이 주고 간식도 주고 하다보면 비만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항상 사료와 간식은 적정량만 급여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D
털이 많이 빠져요
장모종이다 보니 털이 많이 빠지고 많이 날려요 그리고 자주 엉켜요
빗질을 자주 해주면 털빠짐과 엉키는 것은 많이 줄어들고
올바른 빗질과 같은 접촉은 반려견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킹 찰스 스파니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아이지만
잘못된 반려생활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옳바른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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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난꾸러기 인절미 골든리트리버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오늘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견종
천사견 또는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이 친구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골든리트리버의 역사
이 친구의 이름은 '회수하다, 되찾아오다'라는 뜻의 리트리브(retriev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영국의 견종으로 과거 물가에 사는 새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역활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요
원래는 조렵견이였지만 미국에 알려진 이후로는 가정견으로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어요
황금빛 털과 활발하지만 순한 성격 덕분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D
골든리트리버는 미국의 퍼스트도그(first dog)로도 사랑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미국 38대 대통령 제너럴포드의 반려견이 골든리트리버였던 만큼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한다는 증거가 되겠죠~?
골든 리트리버의 특징
보통 체고는 50~60cm, 25~40kg의 체중을 가진 대형견이에요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
과거 사냥에 도움을 주던 역활이니 만큼 몸에 오염물을 많이 뭍히히고 다녔는데
오염물을 씻어내기 위한 털빠짐이라고 해요
얼마나 많이 빠지냐면
이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 매일 청소하는 부지런해진 나를 볼 수 있어요
매일 털갈이를 하듯이 빠지지만 털갈이 할때가 되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요
입에 무언가를 물고다니기를 좋아해요
사냥감을 회수해오던 조렵견의 피가 흐르고 있어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많이해요
입에 물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물고 돌아다녀요
집안에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건드리지 못하도록 치워놔야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답니다 :D
산책을 나가면 입에 나뭇가지같은 물건을 물고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산책을 갔다오면 집까지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ㅎㅎㅎ
물을 정말 좋아해요
물에 떨어진 사냥감도 수영해서 회수했던 견종이라
물놀이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물트리버'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해요
개울가가 있는 산책로를 다니면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복달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애견수영장을 다니면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질 좋은 반려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요
사람에게는 정말 친화적이지만 강아지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소형견들에게 공격을 당한 경우 트라우마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소형견들은 대형견인 리트리버를 보고 무서우니까 공격을 하지만
순하고 참을성이 좋은 리트리버는 물려도 참는다고 하는데요~
후에 공격적인 성향으로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성장속도가 빨라요
한창 성장시기에는 눈만 깜빡여도 커지는 것처럼 성장속도가 빨라요
보통 리트리버는 1년6개월까지 성장한다고 하는데
매일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몸이 불어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착해요 엄청나게 착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천방지축이고 이렇게 철이 없을 수가 있나 심을 정도로 해맑아요
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팍팍한 삶 속에서 이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
머리가 정말 좋아요
똑똑하다는 것은 훈련을 빠르게 배울 수 있고
판단력이 좋다는 것 외에도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호기심이 많아요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일단 건드려본다는 것을 의미해요
일단 건드려보고 입에 넣어도 보면 결국 부셔져요
집안을 부수고 다니는 것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에 친화적인데요 특히 사람을 너무 엄청나게 좋아해요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아해요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일단 들이대고 봐요 가끔 누가 보호자인지 헷갈릴만큼 경계를 하지 않아요
이러한 성격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달려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나의 반려견은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은 반려견을 무서워 하는 사람일 수 있고,
성견의 경우 20~40kg정도 나가는 대형견이 한번 빵!하고 튀어나가면 줄을 놓쳐 사람을 다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갑자기 달려나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리트리버를 키울 때 주의사항
고관절이 좋지 않아요
통증하고 탈구 등을 유발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을 앓고 있는 개체들이 많이 있어요
이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나 늦으면 늦을 수록 정도가 덜해진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는 두꺼운 매트를 깔아 움직일 때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시거나,
살이 찌지 않게 체중조절을 해주시면 증상의 발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철이 없어요
개체들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3~4년 정도는 철없는 개구장이같은 아이들이 많아요
이 시기에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놀이를 해주셔야 문제행동이 생기지 않아요
오늘은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댕청미를 가진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살아가면 좋은 점도 많지만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아요
행복한 반려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지 고민을 책일질 수 있을 때
분양을 받는다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D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골든리트리버 견종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더 좋은 그리고 더 나은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글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가수 강민경님과 배우 박서준님 등
많은 연예인이 키우는 강아지!!
털이 곱슬거리고 솜사탕같은 외모를 가진
비숑프리제를 알아볼꺼에요
비숑프리제는
헬멧을 쓴 것같은 풍성하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으로 유명한데요~
비숑프리제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과거 비숑은
귀염고 앙증맞은 외모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귀족견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았던 견종입니다
처음부터 귀족들에게 사랑받았던 견종이기 때문에
푸들과 같이 목적이 있어 키우던 견종이 아닌
순수 가정견으로 자라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회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견종 중 하나이지 않나 싶어요
비숑프리제의 특징
비숑프리제는
평균적으로 체고 23~30cm,
5~1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더 작게 개량되어
미니비숑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이즈의 비숑도 있다고 합니다
비숑의 털은
털이라고 하지 않고 헤어(hair)이라 한다고해요
털이 정말 곱슬거려서
마치 곱슬기가 심한 사람의 머리라고 착각할 정도에요
털이 곱슬거리다보니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어
속털이 빠지고 겉털에 엉겨붙어
빠지지 않는다고 느낄 뿐이라고 하지만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형견과는 다르게
유전병의 없는 편이라고 해요
관절만 신경써준다면 다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비숑프리제의 성격
비숑은 정말 활발한 아이에요
온순한 성격이지만 활동량은 어마어마해요
푸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힘도세고 사이즈가 더 큽니다
우다다다가 한번 발동걸리면
온 집안을 헤집어놓습니다
비숑프리제는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좋고 애교가 많은데요~
사회화훈련을 따로 받지 않아도
낯선 환경에서도 처음보는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우을증 치료를 목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양육환경에 따라 성격은 천차만별이니까
꼭 참고하셔야 해요
비숑프리제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털관리
비숑프리제는 이중모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만큼
다른 견종보다 관리가 더 필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듯
푸들처럼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데 겉털에 엉겨붙는거에요
겉털과 죽은털이 엉켰을 때 관리를 해주지않으면
심할 경우 피부염증이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등 관리가 필요해요
2) 비싼 미용비
헬멧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빵빵한 머리를 하고 있는 비숑프리제를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다른 견종은 클리퍼라는 미용도구로 미용이 가능하지만
비숑은 가위컷으로만 진행이 되요
미용이 어려워지니까 당연히 비싼 미용비를 받겠죠??
또한, 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비숑프리제의 미용비를 따로 적어놓는 곳도 있다고 해요
비숑프리에의 이쁜 외모를 유지하려면
적지않은 유지비가 나가게된다고 합니다
3) 관절관리
비숑을 키우는 분들에게 듣자면
비숑에게는 비숑타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는 집안을 우다다다 뛰어다니기도 하고
급격한 방향전환, 급제동을 많이 한다고 해요
비숑이 다른 소형견들보다는 튼튼하지만
요즘처럼 집안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미끄러지기도 하지요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행동이
관절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쓸개골탈구로 고생을 하는
비숑들이 적지는 않다고 해요
요즘에 강아지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샵이나
관절에 좋은 마사지와 같은 영상이 많으니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고 관절마사지를 해주면
쓸개골탈구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
4) 눈물자국
비숑프리제는 새하얀 모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물관리를 유독 잘해주셔야 해요
눈물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눈 주위의 착색정도가 심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요
모든 하얀모색을 가진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관리를 열심히 해주셔야 하지만
비숑프리제같은 경우는
외모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오늘은
비숑프리제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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