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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견종소개
- 2020.03.07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 2020.03.01 장난꾸러기 인절미 골든리트리버
- 2020.02.29 궁디팡팡 해주고 싶은 반려견 웰시코기
- 2020.02.28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 2020.02.27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초기 사회화훈련!!
- 2020.02.26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 2020.02.25 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글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견종소개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진돗개의 특징
보통 체고는 45~55cm,
15~20kg 정도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
중대형견입니다
조금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강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을 가진 이중모의 견종이기 때문에
털이 조금 많이 빠져요
보통 백구와 황구를 많이 알고 계시지만
호랑이 무늬를 하고 있는 호구
블랙탄과 비슷한 네눈박이 진도견 등
생각보다 많은 모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견종들과는 달리
개량을 하지 않은 견종이기 때문에
혈통과 야행성이 어느정도 유지되어 온 견종입니다
임진왜란 때 진돗개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짖었는데
다음날 왜적이 쳐들어왔다는 전설이 있는만큼
청력과 후각이 정말 좋답니다
진돗개의 성격
한 번 주인은 평생 주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이 강해요
오래전부터 집지키는
경비견과 사냥을 도와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낯선이에게 대한 경계심이 강한편이에요
충성심이 강하다는 것은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같은 시대에 키우기에는
사회화 훈련이 정말 필요한 견종이에요
진돗개를 거의 볼 수 없는 서양에서나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지내온 동양에서나
사회화만 잘 되어있다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견종입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견종에 비해
예민하고 의심이 많아서
작은 소리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
사회화시기에 기초 사회화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기초 사회화'편을 보시면
훈련방법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요
중대형견이다 보니
몸집에 걸맞는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견종이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하는 아이에요
아파트에 거주하시면서
진돗개를 반려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매일 충분한 산책이 동반되어야
집안에서 문제활동을 일으키지 않을꺼에요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타고난 야생성이 높아
자신의 구역은 항상 깔끔하게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라고 인지된 곳에서
최대한 먼 곳에 배변을 하고 싶어해요
다른 견종에 비해
배변훈련을 성공할 경우가 높아져요
진돗개를 키울 때 주의할 점
어린시절부터 사회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견이 되어서 폐쇠적인 성격이 되어
낯선 환경,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강한 공격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꼭!! 필요한 견종입니다
단모종이지만 이중모를 가지고 있다보니
털날림이 심해요
평소 빗질에 신경써주신다면
어느정도 관리하기에는 편할꺼에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듣는 소리, 익숙하지 않은 소리나
몸에 닿는 느낌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기초 사회화를 꼭 해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토종견인
진돗개의 대해서 알아봤어요
용맹한 외모를 가진만큼
가족을 지키려 할때는 용맹한 성격이지만
외부인에게는 공격성강한 아이로 보일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면서 반려하고
모든 사람, 모든 강아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화훈련을 해준다면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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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국 왕실견 킹 찰스 스파니엘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D
이름만큼이나 우와하고 영국 찰스2세가 사랑했던 강아지
비단결같은 모질의 긴 웨이브의 털을 가진 견종
최근 몇년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견종 중 하나인데요
개체수가 많지 않아 희귀견종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오늘은 이름만큼이나 멋있는 외모를 가진
킹 찰스 스파니엘을 소개합니다!!
이 친구를 킹찰스라고 줄여서 표현 할께요 :)
킹 찰스 스파니엘의 역사
킹찰스는 영국st의 이름과는 다르게 중국 또는 일본이 원산지였다고 해요
16세기 경에 프랑스에서 사냥견으로 키워졌다가
17세기 영국의 찰스 1세와 찰스 2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견종이라고 합니다
영국 왕실 전체를 뛰어다녀도 제지하지 말라는 명이 내려졌었는데요
또한 이 견종을 너무 사랑해서 찰스2세의 이름을 따서 킹 찰스 스파니엘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받았었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후에 다른 강아지에게 사랑을 빼앗겨 명성을 잃고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원래의 생김새를 잃고 퍼그와 같은 단두종의 아이들처럼 코가 눌린 얼굴로 개량되었다가,
후에 대회에서 원래의 생김새로 다시 개량한 참가자가 사랑을 받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킹찰스스파니엘 특징
체고는 20~30c, 3.5~7kg 정도의 체중이 나가는 소형견에 속해요
비숑프리제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과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킹 찰스 스파니엘이 카발리에보다 조금 더 작은 체구에요 :D
모색은 블랙탄, 루비, 프린스 찰스(트라이칼라), 블랜하임 등 다양한 모색이 있는데요
우리가 길에서 볼 수 있는 제일 흔한 색이 바로 이 블랜하임이라는 모색이에요
장모종이라서 주기적인 털 손질이 필요해요
비단결같은 모질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이 길다보니 잘 엉켜요
특히 귀 뒤쪽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자주 엉키지만 주기적으로 빗질만 해주어도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의 성격
착하고 온순하며 사회성이 좋아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애교를 부릴만큼 착하고
어떤 견종과도 어울릴 수 있는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줄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소형견을 위해 엎드려서 놀아줄 수 있는 천사같은 견종이에요
겁이 없고 똑똑해요
사냥개의 피가 흐르는 견종이라 겁이 없어요
낯선 곳을 가도 신나게 놀아요
겁이 많은 아이들은 처음보는 곳을 가거나 낯선사람이 보이면 일단 경계하기 바쁘지만
킹찰스는 그런거를 잘 몰라요
자기가 가고 싶은데로 가고 하고 싶은데로 해요^.^
머리가 좋아서 이건 좀 어려울꺼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훈련도 금방금방 습득해요
훈련을 시키면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아이에요
킹찰스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똑똑하고 착하고 애교만렙에 사회성도 좋은 아이랍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을 키울 때 주의할 점
귀가 덮여있는 견종이다 보니 귓병에 유의해야 해요
귀가 길고 쳐져있어 귓속이 습할 수 있으니
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귓병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넘쳐요
아무래도 사냥견으로 쓰였던 적이 있어
체력이 넘친다는 말로 모자랄만큼 너무 좋아요
산책을 자주 나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산책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나가면 많이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집안에서 공놀이나 노즈워크 등 집안에서 놀이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시켜주는 것이 좋답니다~!
비만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욕이 너무 좋아서 밥을 먹는 것을 보면 '밥이 모자란가??'라고 생각들 정도록 잘먹어요
그래서 항상 밥을 많이 주게되요
보호자의 마음이라는 것이 내 반려견이 잘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잖아요
그렇게 밥을 많이 주고 간식도 주고 하다보면 비만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항상 사료와 간식은 적정량만 급여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D
털이 많이 빠져요
장모종이다 보니 털이 많이 빠지고 많이 날려요 그리고 자주 엉켜요
빗질을 자주 해주면 털빠짐과 엉키는 것은 많이 줄어들고
올바른 빗질과 같은 접촉은 반려견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킹 찰스 스파니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아이지만
잘못된 반려생활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옳바른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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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난꾸러기 인절미 골든리트리버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오늘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견종
천사견 또는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이 친구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골든리트리버의 역사
이 친구의 이름은 '회수하다, 되찾아오다'라는 뜻의 리트리브(retriev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영국의 견종으로 과거 물가에 사는 새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역활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요
원래는 조렵견이였지만 미국에 알려진 이후로는 가정견으로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어요
황금빛 털과 활발하지만 순한 성격 덕분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D
골든리트리버는 미국의 퍼스트도그(first dog)로도 사랑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미국 38대 대통령 제너럴포드의 반려견이 골든리트리버였던 만큼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한다는 증거가 되겠죠~?
골든 리트리버의 특징
보통 체고는 50~60cm, 25~40kg의 체중을 가진 대형견이에요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
과거 사냥에 도움을 주던 역활이니 만큼 몸에 오염물을 많이 뭍히히고 다녔는데
오염물을 씻어내기 위한 털빠짐이라고 해요
얼마나 많이 빠지냐면
이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 매일 청소하는 부지런해진 나를 볼 수 있어요
매일 털갈이를 하듯이 빠지지만 털갈이 할때가 되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요
입에 무언가를 물고다니기를 좋아해요
사냥감을 회수해오던 조렵견의 피가 흐르고 있어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많이해요
입에 물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물고 돌아다녀요
집안에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건드리지 못하도록 치워놔야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답니다 :D
산책을 나가면 입에 나뭇가지같은 물건을 물고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산책을 갔다오면 집까지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ㅎㅎㅎ
물을 정말 좋아해요
물에 떨어진 사냥감도 수영해서 회수했던 견종이라
물놀이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물트리버'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해요
개울가가 있는 산책로를 다니면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복달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애견수영장을 다니면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질 좋은 반려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요
사람에게는 정말 친화적이지만 강아지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소형견들에게 공격을 당한 경우 트라우마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소형견들은 대형견인 리트리버를 보고 무서우니까 공격을 하지만
순하고 참을성이 좋은 리트리버는 물려도 참는다고 하는데요~
후에 공격적인 성향으로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성장속도가 빨라요
한창 성장시기에는 눈만 깜빡여도 커지는 것처럼 성장속도가 빨라요
보통 리트리버는 1년6개월까지 성장한다고 하는데
매일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몸이 불어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착해요 엄청나게 착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천방지축이고 이렇게 철이 없을 수가 있나 심을 정도로 해맑아요
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팍팍한 삶 속에서 이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
머리가 정말 좋아요
똑똑하다는 것은 훈련을 빠르게 배울 수 있고
판단력이 좋다는 것 외에도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호기심이 많아요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일단 건드려본다는 것을 의미해요
일단 건드려보고 입에 넣어도 보면 결국 부셔져요
집안을 부수고 다니는 것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에 친화적인데요 특히 사람을 너무 엄청나게 좋아해요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아해요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일단 들이대고 봐요 가끔 누가 보호자인지 헷갈릴만큼 경계를 하지 않아요
이러한 성격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달려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나의 반려견은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은 반려견을 무서워 하는 사람일 수 있고,
성견의 경우 20~40kg정도 나가는 대형견이 한번 빵!하고 튀어나가면 줄을 놓쳐 사람을 다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갑자기 달려나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리트리버를 키울 때 주의사항
고관절이 좋지 않아요
통증하고 탈구 등을 유발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을 앓고 있는 개체들이 많이 있어요
이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나 늦으면 늦을 수록 정도가 덜해진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는 두꺼운 매트를 깔아 움직일 때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시거나,
살이 찌지 않게 체중조절을 해주시면 증상의 발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철이 없어요
개체들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3~4년 정도는 철없는 개구장이같은 아이들이 많아요
이 시기에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놀이를 해주셔야 문제행동이 생기지 않아요
오늘은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댕청미를 가진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살아가면 좋은 점도 많지만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아요
행복한 반려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지 고민을 책일질 수 있을 때
분양을 받는다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D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골든리트리버 견종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더 좋은 그리고 더 나은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글
궁디팡팡 해주고 싶은 반려견 웰시코기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오늘은
짧은 다리의 통통한 엉덩이를 가진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웰시코기는
펨브로크 웰시코기와
카디건 웰시코기로 나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펨브록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웰시코기의 작고 귀여운 쪼꼬미 시절의 모습을 보고
입양을 결정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그 모습만을 생각하고 키우시는데
어렸을 때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이 보이면서
유기되는 아이들도 많아졌어요
웰시코기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글을 꼼꼼히 읽은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D
웰시코기의 역사
웰시코기는
웨일스 지방의 품종인데
웨일스어로 '코기'라는 말이
'난쟁이 개'를 뜻한다고 해요
그래서 웰시코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어요
웰시코기는 요정들이 타고 다녔는데
목 뒤에 흰 무늬가 목도리같이 생겨서
그것을 요정이 잡고 다녔다는 전설도 있지요 :)
웰시코기는 소를 몰던 목축견이었는데
소의 다리 밑으로 움직이며
소를 몰아야 하기 때문에 꼬리가 방해되어 단미를 했다고 해요
웰시코기의 특징
펨브로크 웰시코기의 체코는 25~30cm,
10~12kg 정도의 중형견이에요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고 소형견이라고 오해하고
분양을 받으시는 분이 있는데요
웰시코기는 중형견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으시면 안 돼요!!
웰시코기는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
털 공장 공장장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만큼
털이 많이 빠져요
숱이 많은 이중 모라 기본적으로 털이 많은데요~
털이 빠지는 만큼 다시 자란다고 하기도 해요
같이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입에서
털이 묻어 나오기도 해요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요
만약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혼자 있어서 외로움을 느끼고 불안해서가 아니라
"혼자 나가냐? 나도 같이 나가자"라는
요구적 분리불안 일 수 있어요
웰시코기의 성격
장난이 심하고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넘쳐요
소를 몰던 때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발뒤꿈치를 물면서 노는 장난을 많이 쳐요
이런 행동들은 성견이 돼서 심해질 수 있으니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산책을 아침, 점심, 저녁 3번을 해도
산책 줄을 손에 들면
나가자고 조를 만큼 활동량이 정말 많아요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해주면
언제 나가는 지를 알고
집안에서 얌전하게 있을 수 있지만
불규칙적으로 산책을 한다고 하면
집안에서 뛰어다니면서
문제 아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해요
소고집을 꺾고 소를 몰던 아이들이라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 후에 교육을 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생길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호자에게 의지도 하고 배울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키워야
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비하기 쉬워요
판단력이 좋아요
눈치가 정말 빠르고 어떻게 해야
이쁨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요
기분이 좋아 보이면 다가와서 애교도 부리지만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으면
눈치를 살살 살피면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아이예요 :D
정말 영리해요
목축견으로 자라온 견종이라
머리가 정말 좋아요
영악하다고 느낄 정도로 영리한데요
아무리 어려운 훈련이라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보호자의 만족감을 높여주기도 한답니다~
웰시코기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관절질환
허리가 긴 견종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유의하셔야 해요
다른 강아지도 마찬가지지만
웰시코기한테는 특히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들어 올리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에요
2) 비만
식욕이 강해 음식을 많이 먹지만
활동량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에
비만이 올 확률이 커요
밥을 줄 때에는 딱 적정량만 급여를 해야 하고
부족해 보여도 참아야 하지만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꾹 참아야 합니다!!
적당한 활동으로 에너지를 발산시켜야
건강한 반려견이 된답니다!
3) 식분증
식분증이란 변을 먹는 행위를 뜻해요
웰시코기 중에는 식분증을
가지고 있는 개체들이 많더라고요
대체적으로 식욕이나 질투심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의 강아지들은 변을 본 후 냄새를 맡아보는데요
냄새를 맡다가
'아직 나는 '배가 고프다'라고 변을 먹는 경우가 있고요
변을 봤는데 누군가 빠르게 치우려고 해서
뺏기기 싫어 먹는 경우가 있어요
전자의 경우는 사료를 늘려주시면 되고,
후자의 경우는 변을 빠르게 치우려고 하지 말고
반려견이 자리를 떠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습관으로 박혀있을 경우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
오늘은
펨브로크 웰시코기의
성격이나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웰시코기의 귀여운 외모만 보고
섣불리 입양을 결정하기 말고
단점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되기를 바랄게요
더욱더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서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D
'견종소개 > 중형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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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가수 강민경님과 배우 박서준님 등
많은 연예인이 키우는 강아지!!
털이 곱슬거리고 솜사탕같은 외모를 가진
비숑프리제를 알아볼꺼에요
비숑프리제는
헬멧을 쓴 것같은 풍성하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으로 유명한데요~
비숑프리제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과거 비숑은
귀염고 앙증맞은 외모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귀족견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았던 견종입니다
처음부터 귀족들에게 사랑받았던 견종이기 때문에
푸들과 같이 목적이 있어 키우던 견종이 아닌
순수 가정견으로 자라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회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견종 중 하나이지 않나 싶어요
비숑프리제의 특징
비숑프리제는
평균적으로 체고 23~30cm,
5~1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더 작게 개량되어
미니비숑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이즈의 비숑도 있다고 합니다
비숑의 털은
털이라고 하지 않고 헤어(hair)이라 한다고해요
털이 정말 곱슬거려서
마치 곱슬기가 심한 사람의 머리라고 착각할 정도에요
털이 곱슬거리다보니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어
속털이 빠지고 겉털에 엉겨붙어
빠지지 않는다고 느낄 뿐이라고 하지만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형견과는 다르게
유전병의 없는 편이라고 해요
관절만 신경써준다면 다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비숑프리제의 성격
비숑은 정말 활발한 아이에요
온순한 성격이지만 활동량은 어마어마해요
푸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힘도세고 사이즈가 더 큽니다
우다다다가 한번 발동걸리면
온 집안을 헤집어놓습니다
비숑프리제는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좋고 애교가 많은데요~
사회화훈련을 따로 받지 않아도
낯선 환경에서도 처음보는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우을증 치료를 목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양육환경에 따라 성격은 천차만별이니까
꼭 참고하셔야 해요
비숑프리제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털관리
비숑프리제는 이중모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만큼
다른 견종보다 관리가 더 필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듯
푸들처럼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데 겉털에 엉겨붙는거에요
겉털과 죽은털이 엉켰을 때 관리를 해주지않으면
심할 경우 피부염증이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등 관리가 필요해요
2) 비싼 미용비
헬멧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빵빵한 머리를 하고 있는 비숑프리제를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다른 견종은 클리퍼라는 미용도구로 미용이 가능하지만
비숑은 가위컷으로만 진행이 되요
미용이 어려워지니까 당연히 비싼 미용비를 받겠죠??
또한, 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비숑프리제의 미용비를 따로 적어놓는 곳도 있다고 해요
비숑프리에의 이쁜 외모를 유지하려면
적지않은 유지비가 나가게된다고 합니다
3) 관절관리
비숑을 키우는 분들에게 듣자면
비숑에게는 비숑타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는 집안을 우다다다 뛰어다니기도 하고
급격한 방향전환, 급제동을 많이 한다고 해요
비숑이 다른 소형견들보다는 튼튼하지만
요즘처럼 집안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미끄러지기도 하지요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행동이
관절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쓸개골탈구로 고생을 하는
비숑들이 적지는 않다고 해요
요즘에 강아지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샵이나
관절에 좋은 마사지와 같은 영상이 많으니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고 관절마사지를 해주면
쓸개골탈구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
4) 눈물자국
비숑프리제는 새하얀 모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물관리를 유독 잘해주셔야 해요
눈물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눈 주위의 착색정도가 심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요
모든 하얀모색을 가진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관리를 열심히 해주셔야 하지만
비숑프리제같은 경우는
외모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오늘은
비숑프리제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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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초기 사회화훈련!!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강아지가 태어난 지 2~4개월을 사회화 시기라고 해요
이 시기에 하는 경험들이
평생의 성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사회화를 하지 않아 문제행동 때문에 안락사를 당할 확률이
접종을 맞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다가 전염병에 걸려서
죽을 확률이 높다고 하니
사회화 시기에 많이 놀고
사람이나 강아지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접종을 맞추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기 사회화 교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초기 사회화 교육이란?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2~4개월)에 하는
아주 기초적인 교육을 뜻해요
핸들링 교육(사람이 만지는 교육),
소리 교육 이렇게 두 가지의 교육을 알려드릴게요~
1. 핸들링 교육이란?
핸들링 교육이 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사람이 만졌을 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사람이 만지는 것을 익숙하게 해줘야 해요
1) 먼저 손에 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사람의 손에 익숙하게 만들어 줘야 해요
간식을 손에 쥐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강아지가 먼저 코로 손을 만지면(터치를 하면)
간식을 주면 되는데
이때 절대로 놀리듯이 하면
반발심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손에 적응을 하면 간식을 쥔 손을 위로 올려서
자연스럽게 앉도록 유도하면서 앉을 수 있도록 해주면
나중에 '앉아'를 가르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2) 누워 있어도 발버둥 치지 않도록 눕혀주세요
이 자세는 반려견들이 정말 싫어하는 자세지만
꼭 필요한 교육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기억을 심어주면 후에는 불편해하지 않아요
불편해하는데 이 교육이 왜 필요하냐면
반려견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거나 초음파 검사를 할 때 등
뒤집은 자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해주면 매우 좋아요
3) 만지기 싫어하는 부분도 만져야 해요
강아지들은 만지기 싫어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중에 발을 특히 싫어해요
하지만 발을 만져야 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아요
산책을 나갔다가 들어올 때
발을 꼭 닦아줘야 하는 보호자들도 있고
발톱을 깎을 때에도 발을 만질 수밖에 없어요
뿐만 아니라 특히 만지기 싫어하는
부위가 하나쯤은 있어요
이렇듯 만지기 싫어하는 부분도 만질 수 있도록
교육을 해줘야 해요
만지기 싫어하는 부분을 만졌을 때는 간식을 주고,
만지지 않을 때에는 간식을 주지 않아야 해요
이런 연습이 없이 무리해서 만지려고 하면
좋지 않은 기억들만 쌓여
공격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주는 것이 정말 좋답니다~!
2. 소리 교육이란?
다양한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소리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는 교육입니다
소리 교육을 왜 해줘야 하냐면
초인종 소리, 노크소리, 청소기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낯선 소리를 듣게 됩니다
강아지의 청력은 사람 청력의
약 4배가 되기 되는데요
더 많이 그리고 더 크게 듣기 때문에
소리에 대한 경계심도 높아요
소리 교육이 되어 있지 않으면
초인종 소리가 들리면 심하게 짖거나
청소기를 돌리면 따라다니면서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요
특히 천둥소리를 무서워해요
천둥이 치는 날에는 덜덜 떨면서
낑낑거리며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어린 시절부터
소리 교육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밥을 먹을 때 특정한 소리를 들려주면 되는데요~
처음부터 크게 들려주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작을 소리부터 들려주면서
소리에 적응을 한 것 같다고 느껴지면
볼륨을 조금씩 키워주시면 돼요
만약 볼륨을 키웠는데 무서워하면
작은 소리부터 다시 시작하면
소리에 적응을 시켜주면 됩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초기 사회화 훈련
핸들링과 소리 교육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회화는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고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교육하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되니
조금씩 천천히 교육해주시면
더 나은 반려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D
글
복실복실 아기곰 포메라니안 너는 누구~?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반려견을 키우려고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견종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중에서
오늘은 포메라니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
포메라니안의 역사
포메라니안은
독일 스피츠의 개량종이라고 해요
그래서 세이블(갈색&크림)모색의 아이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은
포메른 공국이라는 곳에서
품종을 개량했는데요
이 지방의 이름을 따라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여왕이 포메라니안을 너무 사랑해서
요크셔테리어와 더불어
영국의 황실견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지금에 이르러서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특징과 성격
먼저 포메라니안의 특징부터
설명해드릴게요 :)
체고가 보통 20~23cm,
몸무게는 2~3kg 정도 나가는데요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초 소형견에 속하는데
털 때문에 조금 커보일 수는 있지만
목욕을 할 때 보면
정말 작은 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되죠 :)
모색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이블(갈색&크림), 화이트, 블랙탄의
모색이 대표적인데요
공식적으로는 18개의 모색이 있답니다!!
전 세계에서도 블랙모색은 정말 희귀하다고 합니다
털날림은 정말 엄청나요
평소에도 털이 많이 빠지는데
털갈이 시기에는 털파티가 시작되요
그 때문에 빡빡이(민삭발)미용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털을 밀어버리면 탈모가 생길 수 있고
정말 늦게 자랄 수도 있으니
민삭발보다는 털을 어느정도
남겨놓는 것이 좋다고 해요
털에 굉장히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쓰느 견종이라
미용에 습관을 잘못들이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답니다!
성격은
고집이 강하고, 질투심이 많지만
애교가 정말 많은
고집쟁이 사랑둥이에요 :)
고집이 얼마나 심하냐면
하고 싶은 일은 해야하고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손으로 '주세요'를 한다던가 점프를 하면서
꼭 먹어야 하고
보호자의 무릎위로 올라가고 싶으면 올라가야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에요
그러다 보니 요구도 많이 해요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면
짖고, 점프하고 , 낑낑대는 등
요구를 많이 하는데
어렸을 때 이런 행동을 했을때
반려견이 요구하는데로 들어주면
성견이 되어서는 요구가 강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예절교육이 필수랍니다!
반대로 애교가 정말 많아요
와서 만져달라고
배를 뒤집어 까면서 애교를 부리기도하고
엉덩이로 툭툭 치면서
놀자고 하기도 해요
가족하고 있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요
정말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요 :D
겁이 많아서 낯선 모든 것에
예민하고 경계를 많이 해요
다른 사랑이나 강아지들에게
경계를 많이 하고 많이 짖습니다
그래서 가족 외에는 친해지기 힘들어요
낯선 것에 대해서는
무작정 다가가려고 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답니다 :)
질투도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강아지를 만지려고 하면
짖거나 으르렁대면서
다른 강아지한테 '저리가'라는
표현을 하기도하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문제를 일으켜서라도 관심을 받으려고 해요
그만큼 질투가 많답니다~!
주의사항
1) 피부가 약해요
털이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너무 습하면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너무 건조하면 각질이 생길 수 있어요
빗질을 안해서 속털이 엉키면
염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하고
집안을 너무 습하지 않게
그리고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2) 쓸개골 탈구
모든 소형견들의 고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포메라니안은 특히 조심해 주셔야해요
몸집도 작은데 활동량도 많아
뛰어다니고 점프도 많이 해서 쓸개골 탈구에서
위험한 아이에요
바닥에는 매트를 깔아서
최대한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시고
쇼파나 침대에는
스텝(계단)을 두어서
점프를 해야하는 상황을 최대한으로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D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역사,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고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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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지능순위 1위 푸들!!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에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중에
털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털이 거의 빠지지도 않고
귀여운 외모의
똑똑한 머리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견종인
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푸들은 스텐다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 이렇게 4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견종은
토이 푸들입니다
푸들의 역사와 특징
분양 샵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모든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D
푸들의 역사
푸들은 조렵견 즉 새를 사냥하던 견종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리 사냥에 도움을 주었던
견종이랍니다
푸들이라는 이름은
'물장구를 치다'라는 뜻의 독일어
푸데룽(Pudeln)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리를 물에서 가져오는 모습을 보고
첨벙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푸들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
푸들의 종류
원래 푸들은
38cm 이상의 체고를 가진 만큼
웬만한 대형견 못지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세기 무렵 프랑스 상류층에서
푸들의 인기가 점점 높아졌는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가정견을 원했고
푸들을 소형화시키기 위해
많은 교배를 거치면서
스텐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까지
4가지 타입의 푸들이 탄생했습니다
우리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들이
바로 토이 푸들입니다 :)
푸들의 특징
토이푸들은 소형으로 개량되어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사냥에 쓰이던 스텐다드 푸들의 피가 흐르고 있어
개너자이저로 불림만큼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친답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면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온종일 뛰어다니는데
쉽게 지치지 않죠..
푸들은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나요
보호자가 기분이 좋으면
자기도 기분이 좋아서 애교를 부리고
보호자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교를 부려요 :D
보호자가 곤란해하면
자신도 같이 곤란해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곤란한 상황을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해요
또한 푸들은 붙임성이 좋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 중에 하나예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대로 훈련이 되지 않은 푸들이
오랜 시간 혼자 있게 되면
분리불안이 오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기도 해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가장 많은 견종 중 하나가 푸들이에요
하지만 분리불안은
"내가 너에게로 다시 돌아갈 거야"라는
믿음을 심어 주면
없어지기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푸들은 정말 영리하고 뭐든 빨리 배워요
영리하고 영악하다는 것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견종 중 지능 순위가 2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스텐다드 푸들의 지능을 뜻하는 것이지만
토이 푸들도 지능이 높아요
지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에요
훈련을 하면 빨리 배우지만
문을 열 줄 알고
보호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알고
일부러 하는 경우가 있어요
밥을 먹지 않으면
보호자가 맛있는 것을 섞어주거나
다른 맛있는 간식을 주고
손으로 먹여주고, 사료를 갈아주고는 합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보호자가 관심을 주는구나 라고 학습해서
배가 고파도 참고 밥을 먹지 않는 등의
영악한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머리가 좋아
어떤 훈련을 해도 빨리빨리 배워서
보호자의 만족감을 줄 수 있어요
기본적인 예절교육이나,
어질리티,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등
각족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견종이랍니다~
푸들은 털이
곱슬곱슬하고 잘 빠지지 않아요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곱슬거리는 털이라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심하면 피부병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푸들이 많이 가지는 질병
1) 귓병
푸들은 귀가 아래로 쳐져서
귀를 덮고 귓속에 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외이염과 같은 귓병에 걸리기 쉬워
귀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해요
2) 쓸개골 탈구
쓸개골탈구는 모든 소형견들의 고질병인데요
요즘에는 반려견을 집안에서 키우고
미끌미끌한 바닥에서 많이 생활하기 때문에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푸들은
점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쓸개골 탈구에 대해서 더욱 유의하셔야 해요
오늘은
푸들의 역사, 특징,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예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욱 행복한 반려 생활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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