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견종소개

견종소개/중형견 2020. 3. 9. 09:00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요즘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진돗개의 특징

보통 체고는 45~55cm,

15~20kg 정도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

중대형견입니다

조금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강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을 가진 이중모의 견종이기 때문에

털이 조금 많이 빠져요

보통 백구와 황구를 많이 알고 계시지만

호랑이 무늬를 하고 있는 호구

블랙탄과 비슷한 네눈박이 진도견 등

생각보다 많은 모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견종들과는 달리

개량을 하지 않은 견종이기 때문에

혈통과 야행성이 어느정도 유지되어 온 견종입니다

임진왜란 때 진돗개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짖었는데

다음날 왜적이 쳐들어왔다는 전설이 있는만큼

청력과 후각이 정말 좋답니다

진돗개의 성격

한 번 주인은 평생 주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이 강해요

오래전부터 집지키는

경비견과 사냥을 도와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낯선이에게 대한 경계심이 강한편이에요

충성심이 강하다는 것은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같은 시대에 키우기에는

사회화 훈련이 정말 필요한 견종이에요

진돗개를 거의 볼 수 없는 서양에서나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지내온 동양에서나

사회화만 잘 되어있다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견종입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견종에 비해

예민하고 의심이 많아서

작은 소리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

사회화시기에 기초 사회화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기초 사회화'편을 보시면

훈련방법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요

중대형견이다 보니

몸집에 걸맞는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견종이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하는 아이에요

아파트에 거주하시면서

진돗개를 반려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매일 충분한 산책이 동반되어야

집안에서 문제활동을 일으키지 않을꺼에요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타고난 야생성이 높아

자신의 구역은 항상 깔끔하게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라고 인지된 곳에서

최대한 먼 곳에 배변을 하고 싶어해요

다른 견종에 비해

배변훈련을 성공할 경우가 높아져요

진돗개를 키울 때 주의할 점

어린시절부터 사회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견이 되어서 폐쇠적인 성격이 되어

낯선 환경,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강한 공격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꼭!! 필요한 견종입니다

단모종이지만 이중모를 가지고 있다보니

털날림이 심해요

평소 빗질에 신경써주신다면

어느정도 관리하기에는 편할꺼에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듣는 소리, 익숙하지 않은 소리나

몸에 닿는 느낌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기초 사회화를 꼭 해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토종견인

진돗개의 대해서 알아봤어요

용맹한 외모를 가진만큼

가족을 지키려 할때는 용맹한 성격이지만

외부인에게는 공격성강한 아이로 보일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면서 반려하고

모든 사람, 모든 강아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화훈련을 해준다면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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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인절미 골든리트리버

견종소개/대형견 2020. 3. 1. 09:00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오늘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견종

천사견 또는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이 친구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골든리트리버의 역사

이 친구의 이름은 '회수하다, 되찾아오다'라는 뜻의 리트리브(retriev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영국의 견종으로 과거 물가에 사는 새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역활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요

원래는 조렵견이였지만 미국에 알려진 이후로는 가정견으로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어요

황금빛 털과 활발하지만 순한 성격 덕분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D

골든리트리버는 미국의 퍼스트도그(first dog)로도 사랑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미국 38대 대통령 제너럴포드의 반려견이 골든리트리버였던 만큼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한다는 증거가 되겠죠~?

골든 리트리버의 특징

보통 체고는 50~60cm, 25~40kg의 체중을 가진 대형견이에요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

과거 사냥에 도움을 주던 역활이니 만큼 몸에 오염물을 많이 뭍히히고 다녔는데

오염물을 씻어내기 위한 털빠짐이라고 해요

얼마나 많이 빠지냐면

이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 매일 청소하는 부지런해진 나를 볼 수 있어요

매일 털갈이를 하듯이 빠지지만 털갈이 할때가 되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요

입에 무언가를 물고다니기를 좋아해요

사냥감을 회수해오던 조렵견의 피가 흐르고 있어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으로 장난치는 것을 많이해요

입에 물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물고 돌아다녀요

집안에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건드리지 못하도록 치워놔야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답니다 :D

산책을 나가면 입에 나뭇가지같은 물건을 물고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산책을 갔다오면 집까지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ㅎㅎㅎ

물을 정말 좋아해요

물에 떨어진 사냥감도 수영해서 회수했던 견종이라

물놀이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물트리버'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해요

개울가가 있는 산책로를 다니면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복달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애견수영장을 다니면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질 좋은 반려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요

사람에게는 정말 친화적이지만 강아지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소형견들에게 공격을 당한 경우 트라우마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소형견들은 대형견인 리트리버를 보고 무서우니까 공격을 하지만

순하고 참을성이 좋은 리트리버는 물려도 참는다고 하는데요~

후에 공격적인 성향으로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성장속도가 빨라요

한창 성장시기에는 눈만 깜빡여도 커지는 것처럼 성장속도가 빨라요

보통 리트리버는 1년6개월까지 성장한다고 하는데

매일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몸이 불어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착해요 엄청나게 착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천방지축이고 이렇게 철이 없을 수가 있나 심을 정도로 해맑아요

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팍팍한 삶 속에서 이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

머리가 정말 좋아요

똑똑하다는 것은 훈련을 빠르게 배울 수 있고

판단력이 좋다는 것 외에도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호기심이 많아요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일단 건드려본다는 것을 의미해요

일단 건드려보고 입에 넣어도 보면 결국 부셔져요

집안을 부수고 다니는 것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에 친화적인데요 특히 사람을 너무 엄청나게 좋아해요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아해요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일단 들이대고 봐요 가끔 누가 보호자인지 헷갈릴만큼 경계를 하지 않아요

이러한 성격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달려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나의 반려견은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은 반려견을 무서워 하는 사람일 수 있고,

성견의 경우 20~40kg정도 나가는 대형견이 한번 빵!하고 튀어나가면 줄을 놓쳐 사람을 다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갑자기 달려나가지 않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리트리버를 키울 때 주의사항

고관절이 좋지 않아요

통증하고 탈구 등을 유발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을 앓고 있는 개체들이 많이 있어요

이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나 늦으면 늦을 수록 정도가 덜해진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는 두꺼운 매트를 깔아 움직일 때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시거나,

살이 찌지 않게 체중조절을 해주시면 증상의 발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철이 없어요

개체들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3~4년 정도는 철없는 개구장이같은 아이들이 많아요

이 시기에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놀이를 해주셔야 문제행동이 생기지 않아요


오늘은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댕청미를 가진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살아가면 좋은 점도 많지만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아요

행복한 반려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지 고민을 책일질 수 있을 때

분양을 받는다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D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준비한

골든리트리버 견종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더 좋은 그리고 더 나은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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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해주고 싶은 반려견 웰시코기

견종소개/중형견 2020. 2. 29. 09:00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오늘은

짧은 다리의 통통한 엉덩이를 가진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웰시코기는

펨브로크 웰시코기와

카디건 웰시코기로 나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펨브록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웰시코기의 작고 귀여운 쪼꼬미 시절의 모습을 보고

입양을 결정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그 모습만을 생각하고 키우시는데

어렸을 때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이 보이면서

유기되는 아이들도 많아졌어요

웰시코기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글을 꼼꼼히 읽은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D

웰시코기의 역사

웰시코기는

웨일스 지방의 품종인데

웨일스어로 '코기'라는 말이

'난쟁이 개'를 뜻한다고 해요

그래서 웰시코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어요

웰시코기는 요정들이 타고 다녔는데

목 뒤에 흰 무늬가 목도리같이 생겨서

그것을 요정이 잡고 다녔다는 전설도 있지요 :)

웰시코기는 소를 몰던 목축견이었는데

소의 다리 밑으로 움직이며

소를 몰아야 하기 때문에 꼬리가 방해되어 단미를 했다고 해요​

 

웰시코기의 특징

펨브로크 웰시코기의 체코는 25~30cm,

10~12kg 정도의 중형견이에요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고 소형견이라고 오해하고

분양을 받으시는 분이 있는데요

웰시코기는 중형견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으시면 안 돼요!!

웰시코기는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

털 공장 공장장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만큼

털이 많이 빠져요

숱이 많은 이중 모라 기본적으로 털이 많은데요~

털이 빠지는 만큼 다시 자란다고 하기도 해요

같이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입에서

털이 묻어 나오기도 해요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요

만약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혼자 있어서 외로움을 느끼고 불안해서가 아니라

"혼자 나가냐? 나도 같이 나가자"라는

요구적 분리불안 일 수 있어요

웰시코기의 성격

장난이 심하고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넘쳐요

소를 몰던 때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발뒤꿈치를 물면서 노는 장난을 많이 쳐요

이런 행동들은 성견이 돼서 심해질 수 있으니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산책을 아침, 점심, 저녁 3번을 해도

산책 줄을 손에 들면

나가자고 조를 만큼 활동량이 정말 많아요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해주면

언제 나가는 지를 알고

집안에서 얌전하게 있을 수 있지만

불규칙적으로 산책을 한다고 하면

집안에서 뛰어다니면서

문제 아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해요

소고집을 꺾고 소를 몰던 아이들이라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 후에 교육을 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생길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호자에게 의지도 하고 배울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키워야

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비하기 쉬워요

판단력이 좋아요

눈치가 정말 빠르고 어떻게 해야

이쁨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요

기분이 좋아 보이면 다가와서 애교도 부리지만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으면

눈치를 살살 살피면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아이예요 :D

정말 영리해요

목축견으로 자라온 견종이라

머리가 정말 좋아요

영악하다고 느낄 정도로 영리한데요

아무리 어려운 훈련이라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보호자의 만족감을 높여주기도 한답니다~

웰시코기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관절질환

허리가 긴 견종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유의하셔야 해요

다른 강아지도 마찬가지지만

웰시코기한테는 특히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들어 올리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에요

2) 비만

식욕이 강해 음식을 많이 먹지만

활동량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에

비만이 올 확률이 커요

밥을 줄 때에는 딱 적정량만 급여를 해야 하고

부족해 보여도 참아야 하지만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꾹 참아야 합니다!!

적당한 활동으로 에너지를 발산시켜야

건강한 반려견이 된답니다!

3) 식분증

식분증이란 변을 먹는 행위를 뜻해요

웰시코기 중에는 식분증을

가지고 있는 개체들이 많더라고요

대체적으로 식욕이나 질투심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의 강아지들은 변을 본 후 냄새를 맡아보는데요

냄새를 맡다가

'아직 나는 '배가 고프다'라고 변을 먹는 경우가 있고요

변을 봤는데 누군가 빠르게 치우려고 해서

뺏기기 싫어 먹는 경우가 있어요

전자의 경우는 사료를 늘려주시면 되고,

후자의 경우는 변을 빠르게 치우려고 하지 말고

반려견이 자리를 떠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습관으로 박혀있을 경우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

오늘은

펨브로크 웰시코기의

성격이나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웰시코기의 귀여운 외모만 보고

섣불리 입양을 결정하기 말고

단점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되기를 바랄게요

더욱더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서

애견백과 독스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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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같은 헬멧을 쓴 강아지 비숑프리제

견종소개/소형견 2020. 2. 28. 09:00

안녕하세요~

견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독스북입니다 :)

가수 강민경님과 배우 박서준님 등

많은 연예인이 키우는 강아지!!

털이 곱슬거리고 솜사탕같은 외모를 가진

비숑프리제를 알아볼꺼에요

비숑프리제는

헬멧을 쓴 것같은 풍성하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으로 유명한데요~

비숑프리제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과거 비숑은

귀염고 앙증맞은 외모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귀족견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았던 견종입니다

처음부터 귀족들에게 사랑받았던 견종이기 때문에

푸들과 같이 목적이 있어 키우던 견종이 아닌

순수 가정견으로 자라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회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견종 중 하나이지 않나 싶어요

비숑프리제의 특징

비숑프리제는

평균적으로 체고 23~30cm,

5~1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더 작게 개량되어

미니비숑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이즈의 비숑도 있다고 합니다

비숑의 털은

털이라고 하지 않고 헤어(hair)이라 한다고해요

털이 정말 곱슬거려서

마치 곱슬기가 심한 사람의 머리라고 착각할 정도에요

털이 곱슬거리다보니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어

속털이 빠지고 겉털에 엉겨붙어

빠지지 않는다고 느낄 뿐이라고 하지만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형견과는 다르게

유전병의 없는 편이라고 해요

관절만 신경써준다면 다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비숑프리제의 성격

비숑은 정말 활발한 아이에요

온순한 성격이지만 활동량은 어마어마해요

푸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푸들과는 다르게 힘도세고 사이즈가 더 큽니다

우다다다가 한번 발동걸리면

온 집안을 헤집어놓습니다

비숑프리제는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좋고 애교가 많은데요~

사회화훈련을 따로 받지 않아도

낯선 환경에서도 처음보는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우을증 치료를 목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양육환경에 따라 성격은 천차만별이니까

꼭 참고하셔야 해요

비숑프리제를 키울 때 주의사항

1) 털관리

비숑프리제는 이중모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만큼

다른 견종보다 관리가 더 필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듯

푸들처럼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데 겉털에 엉겨붙는거에요

겉털과 죽은털이 엉켰을 때 관리를 해주지않으면

심할 경우 피부염증이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등 관리가 필요해요

2) 비싼 미용비

헬멧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빵빵한 머리를 하고 있는 비숑프리제를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다른 견종은 클리퍼라는 미용도구로 미용이 가능하지만

비숑은 가위컷으로만 진행이 되요

미용이 어려워지니까 당연히 비싼 미용비를 받겠죠??

또한, 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비숑프리제의 미용비를 따로 적어놓는 곳도 있다고 해요

비숑프리에의 이쁜 외모를 유지하려면

적지않은 유지비가 나가게된다고 합니다

3) 관절관리

비숑을 키우는 분들에게 듣자면

비숑에게는 비숑타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는 집안을 우다다다 뛰어다니기도 하고

급격한 방향전환, 급제동을 많이 한다고 해요

비숑이 다른 소형견들보다는 튼튼하지만

요즘처럼 집안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미끄러지기도 하지요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행동이

관절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쓸개골탈구로 고생을 하는

비숑들이 적지는 않다고 해요

요즘에 강아지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샵이나

관절에 좋은 마사지와 같은 영상이 많으니

비숑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고 관절마사지를 해주면

쓸개골탈구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

4) 눈물자국

비숑프리제는 새하얀 모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물관리를 유독 잘해주셔야 해요

눈물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눈 주위의 착색정도가 심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요

모든 하얀모색을 가진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관리를 열심히 해주셔야 하지만

비숑프리제같은 경우는

외모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오늘은

비숑프리제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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